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영유아
- 애코라이프
- 내돈내쓰
- 스타벅스
- 제품성분
- 독일
- 에스프레소머신
- 전자동커피머신
- 세척프로그램
- 분진포집효율
- 밀리타
- 브리타 플로우 정수기
- 위인전추천
- 환경보호
- 테마위인동화
- 추천
- 벨라크레마
- 카페오
- 파시오네
- 커피
- melitta
- 가정용
- 아토피
- 원두
- 텀블러
- 퍼펙트클린
- 브리타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 루어스
- 성분검색
- 바리안자
- Today
- Total
피키대디 : 내 돈내고 내가 쓰는 상품
지구를 살리는 첫 발걸음 스벅텀블러 한 개 추천합니다. 본문
내 돈 내고 내가 쓰는 제품만을 소개하는 피키대디입니다.
▶ 아래 추천한 텀블러는 가격이 폭등했어요.
▶ 다행히 동일한 형태와 용량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어요.
▶ 새로운 모델에 대한 글은 여기에서 확인해주세요!! :)
제가 5분 안에 텀블러를 구매하시도록 설득해보겠습니다!! ^^
2017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컵은 33억개였고 무게는 무려 4만 5천 900톤이었다고 합니다. 길이로 치면 지구에서 달까지 가는 거리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기사원문
텀블러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1 ; 플라스틱 컵 갯수
이 글 끝에서 추천드릴 텀블러를 2018년에 구해하고 3년째 사용했습니다. 1주일에 대략 3번 정도 까페에서 커피를 마셨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봤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플라스틱컵 개수 : 3 X 52주 X 2년 = 312개
* 저의 설득 끝에 와이프도 1년전부터 사용했으니 저희 가족은 약 468개를 절약했습니다.
텀블러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2 ; 비용절약
마침 300~500원 심지어 1000원 할인을 해주는 가게도 생겼으니 대략 140,400원을 아꼈습니다.
468 X 300원 : 140,400원
그리고, 커피가 4,200원인 경우 3,900원을 지불하게 됩니다. 체감상 3,900원은 300원 차이 이상입니다. 꽤 저렴하게 마시는 기분이 듭니다. :)
텀블러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3 ; 바리스타 업무 덜어주기
2018년 다시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했습니다. 시행에 대해서는 찬성을 했죠. 하지만 문득 알바생 죽어나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급이 동일한 상태에서 업무가 늘어나면 누구든 반갑지 않잖아요.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 설거지까지 늘었으니 전국에서 내뱉은 욕을 모으면 몇 시간은 들어야 할 것 같았죠. 우려한데로 "정부가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한 것 같다"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한 번 시행했던 정책인데 현실적으로 부담이 된 것은 맞겠죠.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불쾌한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바리스타 입장에서 뚜껑을 덮을 필요도 없고 빨대를 챙겨줄 필요도 없죠. 더구나 설거지 한 번의 부담을 덜어주니 싫어할 이유가 없을거라 예상합니다.
텀블러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4 ; 위생
업무가 가중되면 업무의 질이 낮아 질 수 있습니다. 설거지 때문에 사장님들이 한 명의 직원을 더 고용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경우 업무가 늘었겠죠. 그래도 설거지를 깨끗하게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분명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가방에서 꺼낸 내 텀블러를 사용하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왜 이 제품을 선택했나요?
텀블러를 고를 때 저의 기준입니다.
1. 입구가 넓어야 세척이 편하다.
2. 은색 또는 밝은 색은 흠짓, 변색, 찌그러졌을 때 금방 질려서 되도록 짖은 색을 선호한다.
3. 가방에 넣고 뛰어다녀도 절대 물이 새면 안된다.
4. 뚜껑을 열고 닫을 때 너무 힘들면 안된다.
5. 뚜껑의 고무 재질이 쉽게 부식되면 안된다.
6. 너무 작은 사이즈를 사면 Large, Grande 사이즈를 주문할 때 바리스타분이 난감해한다.
7. 너무 키가 큰 제품은 테이블 위에 올려놨을 때 매우 불안하기 때문에 적당한 높이 제품을 좋아한다.
8. 너무 저렴한 상품은 "납"성분 기사가 뜰 때 불안한다.
제품에 관하여
스타벅스 SS 엘마 블랙 헤리티지 텀블러
디자인이 질리지가 않습니다. 무난하고 고급스러워서 다음에도 같은 제품을 살 것 같아요. 제발 단종되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표면이 약간 무광택이라서 지문이 묻어도 티가 안납니다. 검정색이라 여러번 떨어뜨려도 그렇게 흉해지지 않았습니다.
바닥은 좀 상처투성이가 되었네요.
구멍을 막아주는 꼭지가 약할 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2년 넘게 아무 문제 없습니다.
대부분의 솔이 들어가기 때문에 세척이 용이합니다.
뚜껑의 속부분은 굴곡이 있어서 세척이 좀 어렵습니다. 저는 집에 솔을 다양하게 갖춰(청소 솔 덕후 XD)놓고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제가 뚜껑을 잘못 닫은 경우를 제외하고 단 한번도 물이 새거나 가방에서 터진 적이 없습니다.
사이즈?
▶︎ 용량 : 473ml
스타벅스 기준 음료 용량입니다.
● Short 사이즈 : 237ml
● Tall 사이즈 : 355ml
● Grande 사이즈 : 473ml
● Venti 사이즈 : 591ml
● Trenta 사이즈 : 916ml (이런 사이즈도 있었나요? 드셔보신 분 계세요??? 신기! ^^)
이 텀블러가 Grande 사이즈에 딱 맞게 나온 제품이네요.
다른 커피숍에서 Large 사이즈를 주문하면 아주 가끔 컵이 작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그냥 컵에 맞게 넣어주세요!"라고 하면 잘 담아줍니다. 좀 진하다 싶으시면 조금 먹다가 물넣고 양을 불리시면 좋아요 :)
가격 및 예상 월 지출액
손익분기점(?)은 105잔입니다. 한 달 20잔을 드시면 5개월 정도면 됩니다. ^^ 드믈지만 1,000원을 할인 해주는 까페도 있는데 그럴 경우 큰 돈을 아낀 기분이 듭니다. 하하!
31,650원 / 300 = 약 105잔
구매하기
쿠팡에서 정품이라고 표시한 제품을 연결했습니다. 모조품이 있다고 하니 꼭 정품표기된 상품으로 구매하세요.
현재 SS 엘마 블랙 헤리티지 제품은 가격이 폭등했어요. 그런데!!! 스타벅스 SS 엘마 블랙 텀블러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새로운 모델로 변경했습니다. ^^
제품 사용할 때 주의할 점
텀블러는 매일 매일 닦지 마세요!! 한 달이면 귀찮아서 포기하실 거에요. 물만으로 자주 비워주시고 주말에 세제로 한 번만 닦아도 충분합니다. 생활업무가 증가하는 것도 경계해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 처음에 와이프가 매일매일 닦으려고 해서 "너 그러다 한 달쓰고 포기한다!"하고 말렸어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서비스를 이용한 링크를 사용합니다. 구매하시면 저에게 일정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원치 않으시면 쿠팡 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셔서 구매하세요! ^^
'직접 사용한 상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즈온(KIDS ON) 매트 커버 교체 ; 1년 사용했습니다 (0) | 2020.09.04 |
---|---|
밀리타(MELITTA) 전자동 커피머신 카페오 솔로, 솔로퍼팩트밀크, 파시오네 비교 (2) | 2020.07.19 |
아이와 운동장에 갈때,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공가방!! (0) | 2020.06.27 |
무표백 독일 KONOS 커피필터 Baristar® (0) | 2020.06.19 |
두유원액 + 소금, 끝! "매일두유 99.89" (2) | 2020.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