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원액 + 소금, 끝! "매일두유 99.89"

 

왜 이 제품을 선택했나요?

아이가 설탕을 먹는걸 막을 수 없죠. 그런데 두유까지 설탕을 듬뿍 담아 마실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설탕이나 합성착향료가 없는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제품에 관하여

매일유업의 "매일두유 99.89"는 두유 원액 99.89%와 식염, 이렇게 딱 두 성분만 포함합니다. 

 

▶︎ 성분 : 두유액 99.89%[대두고형분10%, 외국산(미국, 캐나다, 호주 등)], 식염

▶︎ 용량 : 950ml, 190ml

▶︎ 유전자재조합식품 : 해당사항 없음

▶︎ 보관방법 : 실온보관

 

 

개봉한 제품은 하루만에 상합니다.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을 하셔야 해요! 강하지 않지만 살짝 단맛이 느껴집니다. 달콤한 씨리얼을 넣어먹으면 아주 잘 어울려요.

 

사이즈

용량은 950ml, 190ml 제품 두 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 및 예상 월 지출액

2020년 6월 현재 가격 13,600원 (10개)

950ml 기준 10팩 13,600원 (1개당 1,360원)

3일에 한 팩을 드신다면 하루 453원, 한달 13,600원 지출 예상

주변 마트에서는 개당 2,500원 ~ 3,000원이라서 너무 부담이 되서 이 제품은 항상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구매하기

950ml 1박스(10팩)를 구매하시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휴대 가능한 190ml, 24개 세트입니다.

 

이럴때는 우유, 두유 섭취를 중단해보세요.

콩은 영유아에게 먹이지 말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테오가 모유수유를 할 때 아토피가 심해졌습니다. 대체의학을 연구하는 병원에 찾아가서 문의를 했고 당시 엄마가 먹는 음식 중에서 "두유" 섭취를 중단하라고 하더군요. 바로 끊었더니 다음날부터 증상이 완화되었습니다. 우유는 두유보다 자주 알러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우유는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두유 또한 문제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지금은 8살이고 두유를 먹어도 큰 탈이 나지 않지만 갓난아기에게는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매일유업에 관하여

매일유업은 1969년 (주)한국낙농가공으로 시작한 기업입니다. 다양한 사회공헌 사례가 있지만 그 중에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공급"이 가장 눈에 띄네요.

 

저도 중증 아토피를 극복했는데 다니던 병원에서 들은 가장 가슴아픈 이야기가 바로 곡물 알러지로 고통받는 영유아들입니다. 태어나자마자 모유, 분유, 쌀밥을 섭취할 수 없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PKU(페닐케톤뇨증, PhenylKetonUria)라고 부르는 이 희귀질병이 신생아 5만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고하니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닙니다. 음식을 잘 관리하지 않을 경우 운동발달 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까지도 겪게 된다고 합니다.

매일유업은 이런 아기들을 위해 특정 아미노산은 제거하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을 보충한 특수 유아식 12개의 제품을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유통기한이 짧고 수요가 적어서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기들을 위해 1999년부터 중단없이 계속 공급하고 있다니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매일유업사회공헌 이야기 바로가기

 

출처 : 매일유업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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