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쓰는 가정용 밀대 ; 러버메이드 리빌 스프레이맙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상품은 러버메이드 사의 가정용 밀대(대걸레) 제품입니다.

제품평은 "러버메이드 리빌 스프레이맙(Rubbermaid Reveal Spray Mop Floor Cleaning Kit)" 입니다.

 

 

러버메이드(Rubbermaid)는 1920년에 설립한 미국의 가정용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올해로 100년이 된 이 회사의 본사는 미국 아틀란타 주와 조지아 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결혼생활 10여년,

그간 가정용 밀대(대걸레)를 몇 개 샀을까요?

 

• 1년도 못쓰고 부러지거나

• 접합 부위가 헐거워져 걸레가 휙휙 돌아가거나

• 흰색 플라스틱이 노랗게 변색되서 밀대부터 버리고 싶거나

• 걸레의 소재가 너무 촘촘해서 온 힘을 다해야 앞으로 전진(?)할 수 있거나

 

아이가 청소한다고 나설때 사용하려고 보관중인 예전 밀대 XD

 

4-5번의 교체를 하고나서

"앞으로 살면서 밀대 스트레스를 안 받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대략 6-7년전 대형 쇼핑몰에서 자주 보이던 이 브랜드!!

혹시나 하고 검색을 해보니 가정용 밀대 제품이 있었습니다. 

 

대형 건물에서 이런 청소도구 종종 보셨죠? 대부분 러버메이드 제품입니다.

 

 

 

 

 

 

평도 좋고 사진상으로도 튼튼해 보였습니다.

미국 브랜드는 뭔가 둔탁하고 날렵한 맛은 없지만

플라스틱 만큼은 튼튼한 소재를 사용하는 제품이 많아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구매 당시 가격이 6-7만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걸 사면 왠지 5년은 거뜬히 사용할 것 같았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장점 적어보겠습니다.

 

▶ 미친듯이 튼튼합니다. 이게 언제 부러질까요??
     테오(아들)에게 물려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걸레와 막대기의 접합 부위. 보통 가장 취약한 부위지만 이 제품은 5년 넘게 문제없이 사용중입니다 :O

 

 

▶ 걸레가 큼직하고 걸레를 잡아주는 머리부분이 튼튼해서 힘이 골고루 분산돼요!

 

▶ 걸레의 진행방향이 길고, 역방향 쪽은 짧아서 바닥을 문지를때 큰 힘이 들지 않아요.

 

▶ 걸레는 극세사지만 적당히 촘촘해서 잘 닦여요.

 

▶ 청소할 때 걸레가 회전하지 않아요. 구조상 회전이 불가능합니다.

 

▶ 걸레에 수분이 부족할 때  스프레이 물총을 한 번씩 쏘아주면 너무 편해요.

 

 

스프레이 물통에 세제를 넣을 수 있어요.

저는 천연 아로마 액체 한 두 방울 넣는데

중간중간 한 번씩 뿌리면서 닦으면 청소 후에 바닥에서 향기가 나요.

 

스프레이 물통과 소켓

 

물감넣고 뿌려봤어요 !!

 

스프레이 물통에 용액을 만드는 법이 있어요.

글을 작성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직접 시도한 건 아닙니다. XD

저는 나무 재질 바닥에 아로마 오일 한 두방울 넣고 합니다.

1. 단단한 나무 재질
   믹스 #1 - 암모니아 2 스푼 + 하얀 식초 ½ 컵 + 샴푸 ½ 티스푼 + 따뜻한 물 가득
   믹스 #2 - 식물성 오일 1 큰스푼 + 하얀 식초 1 큰스푼 + 따뜻한 물 가득

2. 유광 타일, 비닐 소재
   믹스 : 하얀 식초 2 큰 스푼 + 액체비누 2-3 방울 + 따뜻한 물 가득

3. 무광 타일
   믹스 : 베이킹소다 2 큰 스푼 + 액체비누 2-3 방울 + 따뜻한 물 가득

 

지금은 가격이 3만원대로 제가 구매했을 때보다 절반으로 저렴해졌네요.

이 정도 가격이면 그냥 고민없이 구매하시고

10년간 밀대 스트레스는 날려버리세요 :)

 

걸레도 한 장에 5-6천원 하는데

대형마트에서 다른 밀대의 걸레 가격을 보시면

절대 비싸지 않다는 걸 아실거에요.

 

 

패드(걸레) 3장이 포함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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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걸레) 단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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